왜 사람마다 퍼스널 컬러가 다른가요?

왜 사람마다 퍼스널 컬러가 다른가요?

피부색을 구성하는 3가지 색소: 카로틴, 헤모글로빈, 멜라민

우리 피부색을 구성하는 색소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노란기 정도를 보여주는 '카로틴'

❤️ 붉은기 정도를 보여주는 '헤모글로빈'

🖤 어두움 정도를 보여주는 '멜라민'

이 3가지 색소의 조합에 따라 피부색이 달라지고, 이에 맞는 퍼스널 컬러가 달라집니다.

사람들이 얘기 하는 퍼스널 컬러의 '웜톤'과 '쿨톤'은 얼굴의 '노란기' 즉, '카로틴'의 양에 따라 옐로톤 정도를 알면 대략적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얘기한 색소 중 '노란기'를 나타내는 '카로틴'이 피부색에 어느정도 비율로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붉은기' 즉 레드톤 레벨을 잘 이해 하고 싶다면 '헤모글로빈'에 주목 하면 됩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헤모글로빈 양과 산소와의 결합 상태에 따라 피부색이 어느정도 붉은색을 띄는지 알 수 있습니다.

레드톤 레벨도 옐로톤 레벨과 같이 레벨 숫자에 따라 피부색의 아름다움이 결정 되지 않습니다. 붉은기가 많으면 따뜻해 보이고 활기차 보이는 매력이 붉은기가 적으면 창백하고 세련된 매력이 있습니다.

채도 레벨은 헤모글로빈과 카로틴의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채도 레벨도 옐로톤 레벨과 같이 레벨 숫자에 따라 피부색의 아름다움이 결정 되지 않습니다. 채도가 높으면 얼굴이 선명해 보이고 채도가 낮으면 조화로워 보입니다. 각자의 매력이 있는 것입니다.

피부톤의 '밝기'와 상관있는 명도 레벨은 '멜라닌' 색소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멜라닌 색소의 양과 상태에 따라 피부색이 어느정도 밝기를 띄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명도 레벨도 옐로톤 레벨과 같이 레벨 숫자에 따라 피부색의 아름다움이 결정 되지 않습니다. 피부가 밝으면 실내 생활을 많이 한 것 같은 느낌을 어두우면 활동적인 느낌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느낌이 다를 뿐 모두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