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는 일반적으로 목이 둥근 반팔 또는 소매 없는 상의로, 대개는 면 또는 혼방원단으로 만들어진 의류입니다. 티셔츠는 일상적인 착용에 적합하며, 청바지, 슬랙스, 치마 등과 쉽게 조합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고나 문구 등의 그래픽 디자인이 인쇄된 티셔츠는 패션 뿐만 아니라 메시지 전달 등의 목적으로도 사용됩니다.

가디건은 가벼운 외투로, 단추나 지퍼를 이용해 앞면을 오픈해서 입고 벗을 수 있는 스웨터 형태의 상의입니다. 대개 얇은 양모나 아크릴 등의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지며, 쉽게 입고 벗을 수 있어 편리한 점이 특징입니다. 가디건은 겨울철 레이어드(Layered) 스타일링으로 이너웨어 위에 차곡차곡 쌓아 입거나, 봄, 가을철에는 단독으로 입을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치마는 허리를 감싸는 허리 밴드와 허벅지를 감싸는 부분으로 이루어진 여성의 하의 의류입니다. 다양한 길이와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보통은 허리에서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스커트에서부터 무릎 아래쪽의 미니 스커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팬츠(pants)는 다리를 완전히 덮는 허리까지의 바지를 일컫습니다. 팬츠의 재질은 면,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등이 사용되며, 스판덱스가 혼방된 팬츠는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팬츠는 캐주얼한 룩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룩에서도 활용되는 기본적인 하의 의류입니다.

원피스는 몸통 부분과 스커트 부분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디자인입니다. 원피스의 특징으로는 여성의 몸을 감싸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몸매를 잘 드러내 주며, 한 번 입으면 편리하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투피스는 상의와 하의가 하나의 구성되어 있는 여성복의 종류를 의미하며, 상의와 하의가 함께 판매되므로, 코디하기 쉽고 편리합니다. 또한, 디자인이 일치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세트의 종류에는 정장 세트, 캐주얼 세트 등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절한 스타일을 선택하여 착용할 수 있습니다.

재킷은 앞이 터지고 소매가 달린 짧은 상의입니다. 가벼운 아우터로 상체의 중간정도인 배까지 오는 길이가 대부분입니다. 재킷은 일반적으로 아우터인 코트보다 얇고, 타이트합니다. 소재에 따라 4계절 내내 입을 수 있습니다.

슬랙스는 미국에서 부르는 호칭으로, 영국에서는 트라우저라고 합니다. ‘느슨하다’는 뜻의 형용사인 슬랙(slack)에서 따온 명칭으로 여유 있는 헐렁한 바지를 가리키는 편안한 하의를 일컫는 용어에요. 1930년대 미국에서 입기 시작 했으며, 현재는 통이 넓은 편안한 바지를 통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판덱스 재질이 함유돼 신축성 면에서 우수하며,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장점이에요.